고다이버

그 이후 그녀의 용기와 사랑을 기리는 의미에서 전해내려오는 관습과 상식을 깨는 정치 행동을 '고다이버이즘(godivaism)이라고 하게 되었다.

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파격적인 행동으로 시위했던 고다이버 부인의 이름을 딴 것이다.

한편 그렇게 약속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농노들 중 호기심을 참지 못한 양복재단사 톰(Tom)은 커튼을 들추고

몰래 그녀의 알몸을 훔쳐보다가 눈이 멀어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. 그래서 훔쳐보기 즉 관음증을 피핑 톰(Peeping Tom) 이라고 하기도 한다.

이 일화에서 "고다이버" 이름을 고다이버 초콜렛이 생겨났으니, 바로 벨기에에서 가장 유명한 초콜렛 브렌드로

지금도 벨기에엔 "고다이버" 초콜렛이 있다고 한다.

여기까지가 이야기고 나는 도대체 무얼 말하고 싶은가....;;

초콜렛은 면세점에 파는데.. 사먹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.

가격을 보면 사먹고 싶지않테지만..